최근 대전지역에 오피스텔신축붐이 일고있다.
이는 오는 93년 세계박람회개최와 96년 청단위 정부청사의 대전이전으로
중부권이 사회 문화 행정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5일 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밭(동구 삼성동 125의6)한진오피스텔
(유성구봉명동 127)등이 이미 완공된데 이어 그랜드(동구성남동 157의6)
유원(중구선화동 79 의)대양(유성구 봉명동537 의대(" " 196 의4)홍인타워
(" " 536 의)용운(동구 용문동 296의)가나안(동구 성남동 157 의)센트리아
오피스텔(중구 오류동 154 의)등이 내년 상반기중에 준공할될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2백억원을 들여 대지 7백27평에 지하6층 지상 20층규모의 오피스텔을
짓고있는 홍인타워는 현재 60%의 공정을 보여 내년3월에 완공될 전망이다.
대양오피스텔(대지 5백평 지하4층 지상13층 연면적 4천60평)은 올해
12월중에 준공된다.
또 현재45%의 공정을 보이고있는 현대그랜드오피스텔(대지 6백88평
지하4층 지상18층 연면적 8천1백58평)은 92년3월말 완공예정이다.
유원건설의 유원오피스텔(대표 황성열.대지4백95평 지하4층 지상15층
연면적 1천85평)은 현재 60%의 진척률을 보이고있다.
현대의 현대오피스텔(대표 박동헌)(대지 3백53평 지하5층 지상18층 연면적
4천7백43평)도 오는 10월 준공된다.
이밖에 용운 가나안 센트리아오피스텔등도 92년 상반기까지 완공을 위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