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업 지방시대 정보화사업도 지방화시대를 맞는다.
전국각지역의 정보화사업추진의 구심체가 될 지역정보화추진협의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8개지역에 결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 협의회는 전산망조정위원회(위원장 송언종체신부장관)가 지난해
확정한 정보사회종합대책의 하나로 구성되는 것으로 체신부산하
정보문화센터와 8개지방체신청의 공동주관아래 지역별로 결성된다.
지역별 헙의회결성식은 25일 서울 경기지역과 제주지역,26일 전남
충청,27일 강원,28일 전북 경남.북지역에서 각각 있게된다.
지역협의회는 정보화관련 전문인을 중심으로 대학교수 상공인 언론인
사회단체임원 지역주민등 40명내외로 구성되며 이미 8개협의회에
총2백7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이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정보화사업에 관한 의견을 수렴,이를
지방자치단체및 정부기관에 건의해 지역실정에 맞는 정보화추진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꾀하게 된다.
협의회들은 올해 정보화와 지역발전을 주제로한 세마나및 각종 토론회등을
개최,해당지역의 정보화환경을 파악해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농어촌지역의
컴퓨터교실운영등 정보문화확산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