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훈련 교육시설인 "운항훈련원"을 완공하고
19일부터 본격 운용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총공사비 10억원을 투입, 강서구 마곡동에 설립한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백20평의 "운항훈련원"은 우수 조종사의 양성과
훈련에 필수장비 인 모의 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조종사의
자체 훈련에 들어갔다.
"운항훈련원"의 준공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외국항공사에
위탁해오던 조종사 훈련을 자체 해결하게 됐으며 앞으로 외국항공사의
위탁교육도 받아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