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12기로 35년간의 군생활을 거쳐 지난 87년 예편한 4성장군출신.
군사령관시절 도보로 예하 각부대를 시찰, 도합 3백24km를 60일간에
걸쳐 강행군한 일화를 남겨 "현장에 가장 밝은 지휘관"이란 평가를
받기도.
매사에 적극적이고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챙겨온 점이
"보사행정"을 맡게된 배경인듯.
한국청소년연맹총재때는 매일 전국 곳곳에서 열린 청소년연맹단원들의
야회수련장을 찾아 대화를 나눈 "현장확인파"
충남 괴산출신으로 안갑준의원(민정)의 실제이다. 등산과 독서가
취미. 부인 박숙희여사(56)와의 사이에 1남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