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원식국무총리서리는 아프리카 순방을 중단하고 25일 하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 김영삼대표의 신경식비서실장은 24일상오 김대표가 정해창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정총리의 내정을 통보받은후 "신임총리로 지명된 정원식
전문교부장관이 25일 하오 귀국한다"고 밝히고 "이때문에 다른장관의
경질문제는 정전장관이 귀국하는 대로 노대통령이 정전장관의 의견을 들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총리서리는 대통령 특사로 아프리카 잠비아를 방문중 총리내정을
통보받고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