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표준심의회는 19일 총회를 열고 위원장에 강명순 한양대명예교수,
부위원장에 이재곤 서울대교수를 각각 연임시켰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기업의 체질개선과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기술및 신제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 이들 분야에 대한
공업표준화제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심의회는 학계 업계 연구기관등 2백54명으로 구성, KS규격의
제정및 개정등을 심의하며 ISO(국제표준화 기구)등의 국제규격안에
대한 우리측 의견을 반영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