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백 전문메이커인 삼성화학진흥기업(대표 권영보)이
보온보냉백 개발에 성공, 시판을 서두르고 있다.
이 회사는 특수PE필름사이에 부직포를 삽입, 3중겹 처리공정을
거친 보온보냉백을 개발,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최근 환경문제로 크게 관심을 끄는 산업용폐기물
처리의 일환으로 물에 녹는 특수필름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미 특수 포장지 PC와 PP를 자체개발한 이 회사는 올초 신소재를
이용한 패션백을 선보여 기대이상의 판매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9백만달러의 로컬 수출을 기록한 이회사는 올해는 매출목표를
늘려 1천만달러의 매출을 계획하고있다.
회사측은 신제품개발을 위해 특수필름사업부를 대폭 강화하는한편
신제품개발투자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직수출을 위해 동남아 중국등의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