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세계경제는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G7(서방선진 7개국)을 중심으로한 국제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8일 보도했다.
저널지는 소련경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고 소련지도부가 경고했으며
동유럽과 많은 개도국들이 민주화및 시장경제체제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신문은 또 걸프사태이후 이라크의 경제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독일의 중앙은행도 독일통합에 따라 막강했던 영향력이 약화됐다고
말했다.
게다가 세계경제발전의 토대가 될 다자간무역협상도결렬의 기로에
서있다고 이신문은 덧붙였다.
저널지는 이처럼 겉돌고있는 세계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G7
의 협력을 통한 경제적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신문은 오는 27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G7재무장관및 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새로운 세계경제지도력을 만들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오는 15일 동유럽지원을 위한 유럽개발은행 (EBRO)의
출범을 계기로 각각 재무장관들이 이 문제에 관한 비공식협상을
갖게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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