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순국 81주기 추모식이 26일 상오10시 서울남산 안의사
기념관에서 윤치영 안의사숭모회 이사장,이강훈광복회회장등 각계인사
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념식에서 윤이사장은" 안의사는 정의의 총탄으로 일제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응징함으로써 한국민의 독립의지를 세계 만방에
떨치고 망국의 한을 안고 살던 2천만겨레의 가슴에 소생의 힘을 불어
넣었다"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