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중 국내 원유도입 물량은 사우디,오만등 10개국으로부터
2천4백85만2천배럴(하루 88만7천6백배럴)이 선적완료되어 당초 계획보다
약 4% 늘어났다.
23일 동자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이 77%를 차지, 전월보다
2.4%포인트가 늘어난 반면 동남아와 미주및 아프리카는 각각 20.1%와
2.9%로 전월에 비해 1.3% 포인트와 1.1%포인트가 낮아졌다.
도입 국가별로는 사우디가 하루 23만배럴로 전체 선적물량의 25.9%를
차지, 가장 많았고 이란이 지난해말 유공및 극동정유와 추가 장기계약을
체결한데 따라 하루 21만7백배럴로 23.7%이며 아랍에미레이트 13.2%, 오만
11.8%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