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부터 4월10일까지 민관합동자원조사단을 소련에 파견,
한소간 자원공동개발과 자원협력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21일 동자부에 따르면 이원자원개발국장을 단장으로한 10명의
민관합동자원조사단은 소련의 하바로프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사할린
이루쿠츠크및 모스크바지역을 방문,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 고위관계자를
만나 자원공동 개발사업의 타당성등을 조사하고 자원협력위구성에 관한
실무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이 조사다는 석탄 철광석 동광 연.아연광과 석유 천연가스의 공동개발
방안을 협의하고 정유 석유화학공장의 신증설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논의한다.
조사단은 에너지 자원분야의 교역 공동개발 기술협력 정보교환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키위한 정례적 협의창구로서 자원협력위를
구성하는 방안도 협의키로 했다.
동자부는 조사단파견을 통해 단기간내 개발성과가 가시화될수 있는
소규모 유망사업을 조사하고 민간기업의 컨소시엄에 의한 자원개발진출도
모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