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21일 식수오염및 환경파괴 대책을
요구하는 성명을 통해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대구.부산등 영남지역
1천만여 주민들이 김천.구미공단공장들의 발암성 폐수발출로 인한 식수
오염으로 심각한 곤란을 겪고 있다는 사태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수
없다"면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일원 에 긴급 구호대책과 철저한
조사를 통한 책임규명, 관련공무원및 기업의 엄중처벌, 전국일원의
식수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 관리대책과 환경보존에 대한 확고한 방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