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백화점이 일본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19일 일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미 고급 백화점 블루밍데일(본사.뉴욕)은
일 도큐 (동급)백화점과 제휴,지바현이 마쿠하리(막장)신도심에 추진중인
복합 상업시설에 핵심 점포로서 추진할 계획이다.
블루밍데일의 진출은 국제 컨벤션 도시를 조성하려는 지바현의 요청에
부응한 것으로 미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일본의 유통시장 개방촉진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소 식통들은 전했다.
블루밍데일은 마쿠하리역 부근에 지하 1층,지상11층의
백화점을 신축, 오는 95년 개업할 예정이다.
한편 블루밍데일은 앞으로 도큐백화점과 운영을 목적으로하는 합자회사
설립이 나 상품제공 계약등을 체결할 것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