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공회의소는 7일 올해 제1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14대 회장에
이기성씨(65.영진공사회장)를 유임시켰다.
이회장은 지난 85년 12대 회장에 당선된이후 3대째 인천상의 회장직을
역임하게 되는데 임기는 오는 94년 까지이다.
한편 부회장에는 문병하씨(한염해운대표 유임),이명복씨(정우상호신용
금고대표 유임),차재연씨(일신종합화학대표 유임),박준석씨(대한제분부사장
신임),감사에 박상복씨(동양석유회장 신임),박내원씨(이원산업사대표
신임),상근부회장에는 노창현 씨(유임)등이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