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명의 체코인들이 2일 체코의 3개 도시에서 모라비아지방의
자치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고 체코의 CTK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부르노,오스트라바와 올로모우츠에 모인 시위군중들은
모라비아지방에 체 코및 슬로바키아 공화국과 동일한 지위를 부여하는 3개
공화국으로 구성되는 연방의 창설할 것을 요구했다.
CTK통신은 이날 시위가 공산주의자들을 권자로부터 축출한 지난 89년의
민중봉 기이후 체코슬로바키아 중앙의 이 지역에서 자치주의자들에 의해
조직된 가장 큰 규 모라고 전했다.
시위군중들은 모라비아 자치운동(MORSL)에 의해 조직됐으며 이 단체는
민족의회 에서 9개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코 지방의회에선 22석을
차지하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