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의 카프지전투에서 실종되었던 두며의 미군이 이라크의
바스라시로 이송되었음이 이라크군 포로의 심문과정에서 밝혀
졌다고 미 NBC TV 가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 이라크군 포로는 자신이 미군포로 남녀 각
1명씩 2명을 쿠웨이트에서 바스라시로 호소했던 부대원이었다고
진술했다.
이라크군 포로가 말한 인상착의로 보아 두미군 포로는 육군
상병인 데이빗 록케트 (23)와 멜리사 래스번 닐리 (20)로
어겨진다고 NBC 는 전했다.
이라크 제 2의 도시인 바스라시는 지난 수주간의 다국적
공군의 집중적 공습목표였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