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조합협의회등 3개 재야노동단체는 단체교섭결렬로 대우조선
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한데 따른 성명을 9일발표,"대우그룹과 정부는
대우조선노조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고 공권력 투입기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노조측의 요구는 노조활동의 자유와 생존권보장을 위한
것으로 협상과정에서도 평화적인 협상타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고
"노조는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파업을 결정했으나 회사측은 노조간부를
고소.고발하고 걸프전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해 일방적인 양보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만약 당국이 경찰투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전체
민주노조운동에 대한 탄압으로 규정하고 적극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