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소련은 걸프전쟁종식후 지역안정을 위한 고문단파견과 기금
제공문제를 곧 논의할것이라고 1일 영국의 인디펜던트지가 소련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국은 중동의 온건국가들 뿐 아니라 이란과 이라크에도 중점지원할
계획이지만 서방군대가 주둔하지는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이신문은
덧붙였다.
이계획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이 권좌에서 축출됨을 전제로
세워졌다고 이신문은 소련관리의 말을 인용하며 이번 논의에는
유엔 안보리의 5개 상임 회원국뿐아니라 영항력있는 유럽구가들도
참여, 중동지역에 대한 무기판매를 제한하는 문제도 다를것이라고
밝혔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