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31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49개 산하기관 감사회의를
열고 최근 걸프전쟁의 발발과 올봄의 지자제선거및 설날명절을 앞두고
걸프사태 관련 총력대응태세 확립,선거및 설날관련 공직기강 확립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직및 사회가강 확립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강현욱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한전,석공,광진등 대규모 국영기업체를
포함한 49개 전 산하기관의 6만여 임직원이 솔선수범토록 하는 한편
유공,호유등 정유회사를 포함한 2만여 업종별 회원사 기업체에까지
확산토록 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중요하고 어려운 때에 사회기강 확립과
국민생활 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