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예탁금의 부분적 이탈추세로 물량부담이 큰 금융주의 인기가
퇴조하여 제조업으로의 매기이전이 되었으나 투자심리의 불안으로
후속매수세가 강화되지는 못하였음.
<> 걸프전의 장기화, 의원, 외유, 입시부정등이 사회불안요인으로 작용하여
투자심리가 안정되지 못함으로써 시장은 당분간 소강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적인 등락이 지속될 듯.
<> 증시외적환경이 개선되지 못함으로써 보수적인 투자자세를 지속하여야
겠으며 제조업주도 실적호전, 흑자전환등 재료가 뒷받침되는 종목에
대한 선별적 매매전략을 구사하여야 할 듯.
<> 금융주의 인기퇴조를 우려한 제조주 선취매수세의 부분적인 개입으로
제조업이 강세를 보였으나 후속매수세가 다소 약화된 상황에서 지수는
혼조국면을 시현.
<>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중소형 전기전자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으나 단자주가 한양투금이 예상을 뛰어넘는
고율의 무상검토공시로 강세를 보였음.
<> 전장 거래량은 4백만주에도 미치지 못하였으나 후장들어 매수/
매도세의 공방으로 거래가 다소 회복되어 전체거래량이 1천만주를
넘어섰음.
<> 증시가 혼조국면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증안기금은 관망을
지속하였고 투신/보험등 기타기관들은 소폭의 장세개입에 나서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였음.
<> 기관의 총매매주문량은 매수 50만주, 매도 20만주로 추정되며,
지방투신을 포함한 투신에서 30여만주의 매수주문을 낸 것을
비롯, 은행/보험에서 각각 10여만주의 매수주문이 있었으며
제조주 매수, 금융주 매도의 교체매매가 있었던 것으로 보임.
<> 증안기금이 620P선 이하에서 매입을 재개할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어
추가하락이 있을 경우 장세개입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투신/보험등
기타기관들은 자금사정 호전으로 소량이나마 지속적인 장세개입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