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주에 각 백화점은 겨울상품을 대상으로한 영업행사를
실시하거나 설날과 졸업 입학 선물수요를 겨냥한 기획행사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 롯데 본점확장기념등 감사제 열어 <>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본점 확장 3주년과 잠실점의
방문고객 5천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감사제를 영업행사로 각각 마련.
행사기간중 본점과 잠실점은 찰스 쥬르당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숙녀 신사 피혁 무스탕 종합전 을 개최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가방류 재고상품을 비롯 노트, 앨범, 필기류등의 학용품을
종합전시판매하는 신학기용품 종합 모음전 (아동스포츠매장)과 달래,냉이,
씀바귀등 봄나물 종합전을 아울러 개최.
이밖에 본점은 화장품코너에서 30-50대 중반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피부관리법을 설명하는 중년 여성을 위한 화장법 설명회 (30-31일)와
민속놀이기구 종합전, 신춘 전자악기 연주회등의 행사도 마련.
<> 신세계 겨울 신사복 재고전 개최 <>
신세계백화점은 다음주(29일-2월3일) 각 점포에서 겨울신사복 재고전과
주부취미 작품 전시판매등의 행사를 마련할 예정.
미아점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겨울 신사복 재고전 을 열고 반도,
버킹검, 맨스타등 유명 브랜드의 정장,코트,바바리등 겨울 신사정장류를
종합전시판매.
영등포점은 쟌피엘등 중저가 정장과 와이셔츠류, 가죽의류등을 판매하는
신사 정장 및 피혁의류전 을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개최하고 동방점은
핸드백,넥타이,스카프등 봄 재고상품을 선보일 패션잡화모음전을 열 계획.
한편 영등포점은 25일부터 31일까지 불우한 환경의 소년 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목적으로 사랑의 대바자회 를 개최.
<> 현대 1억5천만년전 화석 전시 <>
현대백화점은 겨울상품을 대상으로한 마지막 행사로 겨울 마감전을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실시.
이번 행사는 겨울코트등 여성의류 마감 상품전과 남성용 겨울 가죽의류
마감장, 겨울 홈인테리어용품 결산등으로 구성.
압구정점은 겨울 모피류를 최종가로 판매하는 모피 판매전 (22-31일)을
특설행사로 계속 실시하고 약 1억5천만년전 소련의 바이칼호와 중국 북부
지역에서 형성된 화석을 특별전시하는 어화석전 을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문화행사로 개최.
무역센터점은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방학맞이 특선 인형극 인디언 꼬마
아스카와 숲속의 작은 집을 동시 공연.
<> 미도파 설빔 실속전 개최 <>
미도파백화점은 설날을 앞두고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본점과 청량리
점에서 설빔 실속전을 개최할 예정.
명동점은 중저가 의류및 악세서리를 선도하고 있는 9개브랜드의 전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중저가 브랜드 모음전 을 28일부터 2월2일까지 개최하는 것을
비롯 숙녀 캐쥬얼 특선전, 신사 방한의류전등을 마련.
또 명동점과 청량리점은 칠보 핸드백등 인기상품 특선종합전과 완도산과
광천산등 산지별 햇김을 모은 특선판매전을 개최할 예정.
<> 쁘렝땅 합격 축하선물 다량 전시 <>
쁘렝땅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졸업및 입학시즌을 맞아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새출발 축하퍼레이드 행사를 전관에 걸쳐
실시.
이번 행사에서는 합격 축하선물로 많이 애용되는 학생용 문구용품과 서적류,
컴퓨터, 타자기등을 다량 준비하고 사회 초년생을 위한 캐쥬얼, 정장, 구두,
핸드백, 악세서리등 패션소품등을 전시판매.
그랜드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각층의 상품매입자들이 추천한
91개 품목의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29일부터 6일간 문화홀에서 현직교사들의
모임인 한얼 서화연구회의 회원전을 마련.
진로유통은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로도매센터에서 개관 3주년기념
바겐세일 을 실시.
의류, 잡화등이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식품매장에서는 1백개
품목 특별 바겐세일이 실시될 예정.
한신코아백화점은 25일부터 31일까지 겨울철 인기 재고상품을 저가격대로
판매하는 겨울상품 마감 퍼레이드를 개최.
울산 주리원백화점은 25일부터 31일까지 아동복코너에서 피에르 가르뎅
아동복 가격인하 판매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