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23일하오 이례적으로 소콜로프 주한소련대사를 불러
최근 소련에서 리투아니아등 발트해 연안공화국들의 분리독립운동과정에서
유혈사태가 초래된것과 관련해 소련측에 유감의 뜻을 표명해 주목.
외무부가 이같이 주한소련대사를 불러 리트아니아 유혈사태에 대해
정부의 공식입장을 전달한데는 이사태에 대한 관심표명의 외교적인
필요성 이외에도 <북한에 방어용무기를 계속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22일 마슬류코프부총리의 기자회견발언과 유관할것이라는 해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