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신교 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현섭목사)소속 회원 5백여명은
22일 하오2시께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인간성회복과 국민의식개혁
촉진대회''를 갖고 "모든 범죄성과 비리성은 인간성을 상실하는데서 오는
타락에 있다"며 인간성회복과 의식개혁으로 폭력을 추방하고 새질서를
확립할 것 <>퇴폐문화의 추방과 근면 검소를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할 것등
5개항을 결의했다.
대회를 마친 회원들은 버스편으로 서울 종로구 동숭동까지 이동한 뒤
마로니에공원에서 파고다공원까지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