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쟁의 장기화우려가 확산되면서 21일 동경주가는 하락하고
국제유가와 금값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망세로 돌아섰다.
일경평균주가는 이날 이라크의 대이스라엘및 사우디 미사일 공격이
계속돼 확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직전 거래일(18일) 폐장가
보다 4백56.11엔(1.92%)이 빠진 2만3천3백52.19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동경시장에서 이날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이 뉴욕
직전거래일 폐장가보다 약 80센트가 오른 배럴당 18.90-1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홍콩시장의 금값(현물)은 이날 지난주말 가격보다 온스당
약5달러가 오른 3백79.50-3백80.50달러에서 거래됐다.
동경환시의 달러값은 지난주말보다 0.85엔이 내린 1백32.75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