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쟁에서의 전과 또는 피해상황에 대해 다국적군과 이라크군측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다음은 현재까지의 피해상황에 대한 양측의 주장.
>>> 다국적군 주장 <<<
현재까지 15대의 다국적군기가 격추됐고 조종사 18명이 실종됐다.
<>미국=8대의 비행기가 격추됐고 1대는 엔진고장으로 파괴됐다.
격추된 비행기는 FA-18 호네트 전폭기 1대,F-15-E 전폭기 1대,해군의 A-6
인트 루더 2대,해병대 소속 OV-10 브론코기 1대 등이며,F-4G 와일스 위즐
1대는 엔진 고장으로 파괴됐다.
육군의 블랙 호크 헬리콥터 1대가 ''비전투 피해''로 인해 실종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명이며,공군 조종사 12명이 실종됐고,해군 병사 2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쿠웨이트 접경지역에서 이라크의 포격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영국=토네이도 GR-1 전폭기 4대가 공습작전 수행중 격추됐고 그에
타고있던 승무원 6명이 실종됐다.
<>이탈리아=승무원 2명이 탄 토네이도기 1대가 실종됐다.
<>쿠웨이트=A-4 스카이호크기 1대가 격추됐고 타고있던 조종사 1명이
실종됐다.
<>사우디 아라비아=공군기 1대가 격추됐다.
<>이라크=수많은 지상 목표물들이 파괴된 이외에,다국적군기들과의
공중전에서 미라주 F-1S,미그-23등 이라크 공군기 15대가 격추됐다.
이라크 점령 쿠웨이트에서 45명의 이라크 병사가 다국적군의 폭격으로
사망했고 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3명이 포로로 잡혔다.
스커드 미사일 발사장치 10대가 파괴됐다.
>>> 이라크측 주장 <<<
<>전과=다국적군 공군기 1백54대를 격추시켰다.
다국적군 조종사 7명이 포로로 붙잡힌 모습을 이라크 TV에서 방영했다.
<>피해상황=작전중이던 이라크군 병사 31명을 포함,이라크인 94명이
사망했으며 2백4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중 40명은 민간인인데 어린이 1명이 포함됐다.
<>이스라엘 피해상황 18일과 19일의 이라크 미사일 공격으로 텔
아비브와 하이파에서 4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5명은 가스 마스크를 쓴 채 심장마비를 일으키거나 질식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