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이사회등 조직구성과 법인 등기준비등 기본적인 준비를 이달내로 끝내고
내달초순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생활체육협의회는 최근 올림픽공원 국기광장 앞 가건물에 임시 사무실을
차리고 20여명의 직원을 공채형식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19명의
당연직이사외에 31명의 선임이사도 곧 선정을 끝낼것으로 알려졌다.
생활체육협의회는 이와함께 김용철 충남협의회 회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정,체육 청소년부장관의 승인을 요청했는데 승인이 나는대로 이사회
구성하는 한편 올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한다.
5-6억원이 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올해 예산은 각시도로부터 2억1천만원을
모으고 나머지는 선임이사와 종목별 동우회 등의 출연으로 충당된다.
최일홍회장은 "협의회가 정상적인 업무를 추진하기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걸리 겠지만 빠른시일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내달초순에는 현판식을 할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은 최소한으로 잡아 각시도협의회와 종목별협의 회가 자율적으로
일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