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12일 유공가스등 국내가스 수요업체들에 대해 이달로
예정된 26만톤의 프로판가스 선적을 오는 15일 이전에 모두 완료토록
긴급 지시했다.
이는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사우디와 카타르로부터
들여오는 국내수요의 60%를 차지하는 하루 6천톤 안팎 프로판가스
도입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동자부는 이와 함께 도입선을 동남아등지로 전환, 공급물량확보를
서두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