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일본최대의 장기은행인 일본흥업은행(CIBJ)으로부터 40억
엔을 3년간 엔장기우대금리(LTDR)로 도입키로 했다.
28일 한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자금을 엔화자산에 투자할
예정인데 한일은행은 정부의 내년도 외화대출 확대운영방침에 따라
저리의 자금조달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한일은행의 장기우대금리 차입은 최근 일본은행들의 대출억제,
미국 경기침체와 부동산가격 하락, 통독에 따른 자금지원등으로 인한
미국계 은행의 자금경색등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유리한 조건의 차입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