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을 맞아 인천지역 수출4.5.6 공단등 5개 공단들은 대부분 2-3
일간씩의 휴무와 함께 50-100%의 상여금을 지불할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업계와 시에 따르면 5개 공단에 입주한 6백6개 업체 가운데 88%인
5백32개 업체가 2-3일간의 휴무를 실시하며 5일 이상을 휴무하는 업체도
4개 업체에 이르고 있다.
또 상여금은 50%이상 100%까지 지급하는 업체가 전체의 69%인 4백15개
업체로 가장 많으며 100-200%는 5.3%인 32개 업체이며 한국나이론등 3개
업체는 300%의 상여금을 지급했다.
상여금은 50%이상 100%까지 지급하는 업체는 지난해에 비해 4.1%가
늘었다.
한편 이번 신정 연휴때 귀향 종업원은 총 6만5천4백68명중 11.4%인
7천4백55명에 불과한데 입주업체들은 11대의 버스로 이들을 운송할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