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올 추정경제성장률은 5.2%이며 내년에는 6.14%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대만의 20개 현시 공업발전관계자회의에서 발표한
대만경제부장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대만경제는 올 4/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에 들어섰으며 내년에도 안정성장을 이룰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부장은 또 대만의 경제발전에 영향을 주게 될 요인으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6개년 건설계획에 따른 균형발전 <>세계적인
경제성장및 무역둔화에 따른 내수확대 <>공공건설확대를 통한 민간
투자 자극 <>대중경제무역발전에 따른 이성적이고 규율있는 상호관계
정립및 <>국제적인 경제블록화의 가속과 경제적 경쟁형태의 변화 또는
동서냉전의 종료에 따른 국제경제합작계기도래등을 지적한 것으로
중앙통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