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지방의회선거대책 논의 ***
민자당은 오는 27일 가락동 중앙정치훈련원에서 김영삼대표
최고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외지구당위원장회의를 열고 내년
봄의 지방의회선거에 대비한 대책을 협의한다.
민자당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 3월중으로 잡힌 지방의회의원 후보공천과
관련한 당의 지침을 시달한뒤 선거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또 오는 28일 지자제소위를 열어 지방의회의원
후보공천규정을 확정할 예정인데 소위는 이미 지구당위원장이 단수의
후보를 중앙당에 추천, 중앙당이 이를 심사, 공천하는 내용의 지방의회의원
후보공천규정초안을 마련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