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주변자금의 이탈세가 지속되면서 일반의 매수세가 극히 취약해지고
있고 단기급매물정리가 가속화되면서 반발매수세의 유입시점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 가장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미수매물의 정리추이가 빨라지면서
내년초 장세에서의 물량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관의 시장
개입도 지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큰폭 하락은 없을 듯.
<> 납회를 5일 남겨두고 일반의 단기급매물과 기관의 매수세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나 내년초 장세가 의외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격매도는 자제하면서 배당을 받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보임.
# 무기력장세 지속, 기관개입 불구 16일만에 700P 선 재붕괴
<> 이탈세를 지속하고 있는 증시주변자금과 미수/미상환융자금 정리
매물이 투자심리를 크게 압박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 11월 30일 이후
16일만에 700P 선이 재붕괴되었음.
<> 전업종이 동반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주력업종인 금융/건설/무역/대형
제조업이 하락세를 주도하였으며 전일 하락폭이 컸던 단자주중 일부
종목이 강세를 보여 관심을 끌었음.
<> 전장거래량이 350 만주에 그치는등 거래가 극도로 침체된 가운데
후장중반이후 기관의 개입으로 거래가 다소 회복되기도 하였으나
전체거래량이 1천만주선에 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