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중원및 음성지방 각 금융기관의 대출액이 예금액을
무려 36.4%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 금융기관에 따르면 충주.중원및 음성지방의 각 은행
예금고는 지난 9 월말 현재 충주.중원 1천3백82억원,음성 1백69억원등
1천5백51억원에 불과하다.
이에반해 대출은 충주.중원 1천4백52억원,음성 6백63억원등
2천1백15억원으로 무려 36.4%인 5백64억원이 초과됐다.
이중 충주.중원은 5%인 70억원이 초과됐으나 음성은 무려 2.9배인
4백94억원이 초과 대출됐다.
금융기관 관계자는 충주.중원및 음성지방에 대출액이 예액금을 초과한
것은 농공단지 조성 활성화로 창업기업이 크게 늘었고 이에따른 자금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 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