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는 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90년도 기술사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김진현 과기처장관은 이자리에서 구본태 오뚜기식품 중앙연구소
책임연구원, 한영조 삼천리주택전무등 33회 기술사시험합격자
3백11명에게 자격증을 주었다.
이로써 기술사자격증 취득자는 총 3천8백21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기술용역업체에 29%인 1천1백7명이 취업했고 건설업체에
26%, 일반기업체에 21%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무원및 대학교수가 각각 6%, 연구기관 5%, 국영기업체는
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