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양측은 7일 하오 3시 판문점 우리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책임 연락관 접촉을 갖고 오는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고위급회담 일정을 확정 한다.
이날 접촉에서 우리측은 북측으로부터 대표단 명단을 전달받은뒤
신변안전보장 각서도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