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질도, 지층구조도등 새로 작성 ***
북한은 최근들어 지하자원 개발사업에 주력, 북한각지에서 각종
지하자원을 탐사했으며 새로운 지질도와 지층구조도를 작성했다고
북한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년들어 ''정무원''자원개발부 주관아래 각지 지질탐사대를
적극 활용, 함남, 허천, 강원도 법동, 함북 회령등지에서 철광석과
중석을 발견한데 이어 평남 순천, 황북 사리원지대에서 품질이 좋은
석회석을, 안주지구에서 노천탄광개발후보지를 찾아냈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최근 수십년동안 새로 찾아낸 광석종류는 4.8배에 이르며 주요
광북확보 매장량도 1.4~5.2배로 증대되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다.
북한은 특히 북한전역의 지질구성을 체계화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
20만분의 1 지질도와 항공자력탐사, 5만분의 1지질도, 전국적인 지층
구조도, 지하수문도를 작성함으로써 자원개발을 과학적으로 진행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북한방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