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서울,부산에 이어 광주,대전의 지하철 건설을 위해
내년 부터 타당성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3일 교통부의 국감 제출자료에 따르면 양 도시의 지하철을 모두
2천1년까지 건 설키 위해 내년부터 92년까지 타당성조사를 실시키로 하고
내년 용역비로 각각 3억 원을 책정했다.
교통부는 광주지하철의 경우 연장 41.9 에 소요재원 1조5백여억원이
필요할 것 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대전은 38.4 의 길이에 9천6백여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 로 보고 있다.
교통부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는대로 광주시및 대전시와 지하철
건설계획을 협의 ,93년초까지 구체적인 건설계획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