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카리브해 영연방국가인 앤티가바부다와 수교
중순께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 소련 방문이전에 부임할 예정이다.
최호중 외무장관은 30일 상오 기자간담회에서 "소콜로프대사가 노대통령의
방소전에 부임해 대사관개설준비 및 양국 정상회담등의 현안문제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페르시아만 사태와 관련한 군의료진의
파견문제에 대해 "의료진의 규모는 행정요원을 포함해 많아야 1백명선이
될것"이라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협의나 조직단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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