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에 대한 국회내무위의 국정감사는 내무위원들이 국회에서
45분이나 늦게 출발한데다 안개가 많이 끼고 차량소통마저 원활하지 못해
상오 11시40분께 도청에 도착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1시간50분이나 늦은
상오 11시50분께야 시작.
이영권의원(평민)은 라기정기획관리실장이 도정업무 보고를 시작하자
마자 대기 업의 부동산 매각실태, 수해복구현황, 주병덕전지사가
매포주민에 써 준 각서사본등 10여건의 자료를 하오 질의전까지 제출토록
무너기로 주문.
또 최봉구의원(평민)은 지난해 국감때도 청주시장이 나오지 않았는데
50만 청주 시민의 살림을 맡고 있는 시장이 국감에 빠져서야 되겠느냐며
하오 국감장에 출석토록 해줄 것을 요구.
한편 황낙주 고세진(이상 민자)과 허탁의원(민주)등 3명은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