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중계3단계 시영아파트의 일반분양분 22평형의 신청자가
미달됨에 따라 24일 지하철2호선 종합운동장역 구내에서 추가 신청을 접수
키로 했다.
이번 중계3단계 일반분양신청에서 22평형은 50A의 경우 6백37가구
공급에 2백15명(34%)만이, 50B에는 3백64가구분에 2백8명(57%)이
신청했으며 나머지 17평형과 26평형은 신청자가 공급가구수를 크게
넘어섰다.
또한 임대아파트 22평형의 경우 3백17가구 공급에 7백22명이 신청했고
일반분양 중장애자용 2백46가구분에는 7백76명이 몰려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추가 신청을 받는 22평형은 같은 평수의 임대주택이
2백만원 이상 청약저축납입자로 마감된 것으로 보아 청약저축 2백만원이상
납입자라야 당첨 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