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플로리다주는 해외사무소 비용절감을 이유로 지난해 폐쇄했던
한국과 일본내 무역사무소를 재개했다고 빌 서튼 주정부 상공장관이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플로리다 탬파 사무소를 개설한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플로리다주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일본은 매년 약 3억달러 상당을
플로리다에 수출하는 반면 플로리다는 37억달러어치의 일본 상품을
수입, 양자간 격심한 무역 불균형 상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