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유공이 발행하는 7천만달러규모의 8년만기 변동금리부
채권(FRN)에 주간사로 참여, 19일부터 인수채권의 판매에 들어갔다.
"6개월짜리 리보금리+0.15%"라는 비교적 낮은, 양호한 금리조건으로
발행되는 이 채권은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판매되는데 국내외
주간사는 대우증권을 비롯 산업은행 외환은행 제일은행및 미국계
홍콩현지법인인 매뉴팩처리스 하노버은행등이다.
국제금리의 변동에 따라 이자가 연동되어 지급되는 FRN는 투자자들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 국내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