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음악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90 송년통일전통음악회"가 12월중순
서울에서 열릴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지난 10월 평양에서 개처됐던 "범민족통일음악회"의 북한측 관계자는 이
음악회에 참가했던 서울전통음악연주단이 초청을 받아들여 북한의
민속음악인 44명과 취재기가및 수행원등 50여명을 서울전통음악연주단의
평양방문에 대한 담방형식으로 서울에 파견할 것을 비공식경로를 통해
전해왔다고 전통음악연주단의 한 관계자가 19일 밝혔다.
북한음악인들의 서울방문을 오는 12월의 남북총리회담을 앞둔 12월 9일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