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국의 도움을 받아 압록강에 건설한 위원발전소가 발전을
시작함에 따라 북한의 전력난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북한관영 중앙
통신(KCNA )이 16일 보도했다.
동경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중국과의 국경에 인접한 위원군에 건설된
위원발전소가 지난 15일부터 발전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발전량이
`수십만킬로와트''에 달한다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위원발전소의 완공으로 북한의 전력난이 좀 더 만족스럽게
풀리게 됐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