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공정거래질서확립과 투자자보호등을 위해 오는
93년10월까지 증권종합정보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1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종합정보체제는 오는 93년10월까지
3단계에 걸쳐 구축되며 정책결정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체제를 마련해
자본시장국제화에 따른 전산관리 시장관리 유가증권 발행관리및 검사
기능의 효율화등을 꾀하게 된다.
이를 위해 증권감독원은 시장관리 국제업무등의 7단계 시스템을 구성,
특정 개별정보의 직접적인 검색 조회는 물론 증권유관기관및 증권회사들과
함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국가 5대 기간전산망의 하나인 증권전산망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