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HD가 고품위 한글인쇄가 가능하고 값도 싼 잉크제트프린터를
시판한다.
15일 삼성은 이 제품(데스크제트500)의 해상도가 3백DPI(인치당
도트수)로 레이저프린터와 맞먹는 품질의 인쇄를 할수 있으면서
가격은 60만원대로 기존의 도트매트릭스 프린터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잉크를 가열, 분사시켜 글자를 인쇄하는 이 잉크제트프린터는
다양한 영문활자체는 물론 한글 고딕및 명조체 한자명조체를
인쇄할 수 있다.
크기가 작고 소음도 거의 없으면서 그래픽등을 레이저프린터와
같은 선명도로 인쇄할 수 있어 기존의 도트프린터를 이용하는
학생등 개인수요자에 널리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