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영세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25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완공된 경기도 광명시 하안지구 영구임대주택 3천2백92호에 대한 입주가
15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주택공사에 따르면 하안지구 영구임대주택에는 광명시 및 서울
구로구 독 산동에 거주하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의료부조자 등
도시영세민들이 입주하게 된다.
하안지구 영구임대주택의 규모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7평형이
1천1백76호, 9평형이 9백60호, 11평형이 1백96호, 12평형이 9백60호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서울 번동지구에서 처음으로 영구임대주택
1천2백92호에 대한 입주가 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