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 일왕 즉위식에 참석차 방일중인 강영훈 총리는
12일 하오 도쿄시내 데이고쿠호텔에서 다케시다 일.한의원연맹회장을
접견,양국 관심사에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강총리는 이자리에서 일본측이 북한과 관계 정상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남북관계 진전에 보조를 맞춰주도록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중국으로
하여금 북한에대해 개 방정책으로 나올수 있도록 설득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다케시다 회장은 "일.북한관계 진전이 남북 대화및 한.일
우호 관계에 장애요소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13일
오하겸 중국 부총리를 만나 북한의 개방화문제등에대해 의견을 교환,가능한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총리는 이날하오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도 회담,한반도
통일및 남북한 유엔 가입문제등에대한 한국측의 입장을 설명하는 한편
적절할 시기에 한국 을 방문해줄 것을 제의했다.
이자리에서 수하르토 대통령은 양국관계가 특히 경제, 무역분야에서
발전되고 있는 사실에 만족을 표명하면서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가스 수입을
증대해 줄것을 요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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