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안면도 반핵시위 조사 착수
10일 현지 주민과 공무원 경찰을 상대로 이번 집단시위사태의 배경과 피해
상황, 수습대책등에 관한 조사활동을 벌였다.
조사단은 이날상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사무소에 들러 상황을 보고받고
주민들 로 구성된 수습대책위원회로부터 진상을 청취한데 이어 하오에는
현지 병원을 방문, 시위사태로 부상을 입고 입원한 주민과 전경을 위로하고
경위설명을 들었다.
조사단은 경찰에 연행된 가담자에 대한 처리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되 본 의 아니게 시위에 가담한 주민들은 관대하게 처분해줄 것을
관계당국에 당부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