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부는 페만에 파견하기 위해 예비역 전투병력 수천명을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뉴욕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 의회가 최근 전투예비 병력의 의무
기한을 3백60일간으로 종전보다 2배 연장시킨데 뒤이어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소집되는 이들 전투예비병력이 다음주부터 개시되는 10만추가
파병군에 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타임스는 페만사태 발발이후 현재까지 3만4천명의 예비군이 소집
됐으나 지원부서가 아닌 전투부서에서 차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